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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베어 Netlify 서비스 중단 원인 파악과 Vercel 이전 결정기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5
2026-01-14 23:44:19

Netlify 서비스 중단 원인 파악과 Vercel 이전 결정 기록


이 화면을 보기 직전까지만 해도 페이지네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있었고 깃허브에 올리고 나서 잘 되는것까지 확인했었는데,
저 문구가 뜨길래 정말 놀랐다..

처음 이 메시지를 봤을 때 솔직히 헷갈렸다.
Netlify니까 순간 내가 이 사이트를 로컬에서 돌리고 있는 건가, 아니면 코드 문제인가 싶었다.

Billing docs page 링크를 보니까 이건 내 코드가 멈춘 게 아니라 Netlify 쪽에서 사이트를 강제로 내려버린 상황이라는 짐작이 갔다.
그래서 Netlify 대시보드로 들어가 Usage를 먼저 확인했다.


이 FortuneBear 사이트는 Netlify 무료 플랜으로 배포돼 있었고, 계정 안에는 이 사이트 말고도 
예전에 만들었던 다른 프로젝트 사이트들이 함께 들어가 있었다. 
사용량을 하나의 사이트가 아니라 계정 전체가 같이 쓰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서 FortuneBear 링크를 인스타그램에 걸어둔 상태였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 안에 접속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통계량을 확인해본 결과 사람 수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무료 플랜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Netlify 사용량 제한에 걸리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Render 쪽도 한번 확인해봤는데 백엔드 배포를 여러 번 반복하긴 했지만 이번 문제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것 같다.
Render 배포 횟수는 빌드 시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render 자체 사이트의 트래픽이지 프론트 쪽의 트래픽과는 연관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어봐서 당황하긴 했지만 나는 빨리 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두 가지 선택지 중에 골라야만 했다. 

우선 첫번째는 netlify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과 두번째는 다른 플랫폼을 찾는 것이었다.
프론트는 정적 HTML, CSS, JS이고, 백엔드는 Render에서 이미 환경변수를 포함해 안정적으로 분리돼 있는 구조라서
프론트 호스팅만 바꾸면 되는 구조였다.

이때 자연스럽게 Vercel이 떠올랐는데 이전에 리액트 페이지로 프론트 전용 배포 연습을 해본 적이 있었기에 간단하게 깃허브와 연동해서 다시 연결하였다.
Netlify에서 겪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지금 구조를 거의 건드리지 않고 옮길 수 있는 선택지였다.

다행히도 큰 문제없이 vercel의 새로운 도메인을 받아냈고 서비스는 이전 데이터가 끊기지 않고 잘 연결되었다.
Netlify는 일단 현재는 정리하고 FortuneBear 프론트는 Vercel로 이전하게 되었고
운영 환경을 지금 서비스 성격에 맞게 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경험은 비록 무료 호스팅이지만 잠시나마 트래픽 문제를 겪는 좋은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생각지도못한 문제를 풀어낸 느낌이라 기분이 좋고 앞으로 이런 겪어보지 못한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프론트와 백엔드를 분리해 둔 구조로 만들었는데
이 구조가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도 체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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