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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베어 제작기 Part2 - Supabase 연동과 선택 결정 페이지 제작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61
2026-01-14 15:47:38

Supabase 연동과 선택 결정 페이지 제작

오늘은 포춘베어 서비스에 조금 더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운세만 보여주는 페이지였다.
그런데 쓰다 보니 사용자가 뭔가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Supabase를 붙이기로 했다. 
기존 SQlite는 서버 업데이트나 서버를 끄기만 하면 기록이 날아가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Supabase 후기 연동

Supabase는 생각보다 수월했고 테이블 구조는 단순하게 잡았다.
닉네임과 내용 그리고 생성 시간 정도만 두었다.

백엔드에서는 후기를 저장하는 API, 최근 후기를 불러오는 API 이렇게 두 개만 만들었다.

프론트에서는 익명 닉네임을 로컬스토리지에 저장해서
같은 사람이 계속 같은 이름으로 남기게 했다.
로그인도 없고 복잡한 인증도 없다.
그냥 쓰고 지나갈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건 기능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거였다.
후기 하나 남길 수 있는 구조만 있어도 서비스 느낌은 확 살아난다.


선택 결정 페이지 제작

운세 다음으로 떠올린 게 선택이었다.
뭘 먹을지 뭘 할지 결정하기 귀찮을 때가 많다.

그래서 포춘베어의 결정 페이지를 따로 만들었다.
구조는 단순하게 선택지 A, 선택지 B 그리고 곰에게 맡기기 버튼으로 구성했다.

처음에는 AI에게 그냥 고르게 했는데 이상하게 A를 더 많이 추천하는 느낌이 들었다.
확인해보니 이건 착각이 아니었다. 
AI 모델 특성상 앞에 나온 선택지를 더 많이 고르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구조를 바꿨다.
선택은 서버에서 랜덤으로 먼저 정하도록 한다.
AI는 왜 이 선택이 괜찮아 보이는지 설명만 하는 구조로 개편하였다.

이렇게 바꾸고 나니
선택 비율도 공정해졌고
설계적으로도 훨씬 마음에 들었다.
AI에게 판단을 맡기지 않고
맥락 설명만 맡긴 셈이다.


기록 정리

오늘 작업은 기능을 늘린 날이라기보다는
서비스를 다듬은 날에 가깝다.

Supabase로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만들고 선택 결정 페이지를 추가하면서
포춘베어가 단순한 실험용 페이지가 아니라 하나의 작은 서비스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AI를 어디까지 쓰고
어디서 멈출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
모든 걸 AI에게 맡기는 게 답은 아니다.
구조를 사람이 잡고 AI는 그 안에서 말만 하게 두는 게 더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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